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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폭음.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시사*이슈 2020. 6. 16. 15:51반응형
요즘 북한 상황이 심상치 않다. 저번 주부터 김여정이 그리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행동을 나선 것 같다.
서부 전선 전방 지역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하며, 군은 남북연락사무소를 터트린 건 지 확인 중에 있다.
남북연락사무소는 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소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한 뒤 후속 고위급회담에서 '개성공단 내'에 설치하기로 합의를 이룬 바 있다.
무려 180억이나 들었다고 하는데, 딱 봐도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짓고 돈이 들었을 터이다.
3월부터 북한에서는 북측 연락사무소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하고,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한 바가 있다. 그리고 6월 남북연락채널 차단했다. 그 후 김여정 담화문을 통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노동신문에서는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 쓰레기들이 반공화국 적대행위 감행’이라는 제목으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담화를 4일자 2면에 게재했다.
김 제1부부장은 탈북자들을 똥개로 표현하며 “똥개들은 똥개들이고 그것들이 기여다니며 몹쓸짓만 하니 이제는 그 주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때이다. 이런 악의에 찬 행위들이 ‘개인의 자유’요 ‘표현의 자유’요 하는 미명 하에 방치된다면 남조선 당국은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까지 내다보아야 할 것”이라며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그것이 금강산관광 폐지에 이어 쓸모없이 버림받고 있는 개성공업지구의 완전 철거가 될지, 있어야 시끄럽기밖에 더하지 않은 (개성) 북남공동연락사무소 폐쇄가 될지, 있으나마나한 북남군사합의 파기가 될지 하여튼 단단히 각 오는 해두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김여정 차근차근 승계 교육 받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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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가 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담화에서 “북남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며 “나는 위원장(김정은) 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 사업 관련 부서들에 다음 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했다”고도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6/2020061603134.html반응형'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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