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무소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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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무서 공무원 확진자 늘어난다.시사*이슈 2020. 3. 18. 14:28
경북 경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한꺼번에 4명이 늘어나 총 23명이 됐다. 그 중 2명은 경주세무서 공무원으로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번(여·59)의 접촉자다. 이들 2명은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면서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투다리 성동점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1명도 같은 장소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19번을 비롯한 지역 내 일부 확진자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무증상 감염자가 자신도 모르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경주세무서는 방역 후 일시 폐쇄조치 됐다. 국세 등 증명서류 발급은 경주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