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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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 잘못된 예방으로 40여 명 사망일상-기타 2020. 3. 11. 08:36
이란 정부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800여 명이 늘어 8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마, 우리나라와 달리 초기에 검사를 걸치지 않고 뒤늦게 검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고위 정치인들도 감염되는 것을 보면 막기란 늦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누적 확진자 수는 우리나라를 넘어서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사망자도 어제 하루 일일 최대 증가 폭인 50여 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9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도 테헤란에서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알코올이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헛소문이 퍼지면서 공업용 알코올을 마시다 40여 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동 지역의 확산세가 커지면서 레바논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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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이란은 중국 입국금지를 하지 않았다.시사*이슈 2020. 2. 28. 17:12
이탈리아는 중국 입국금지를 한 적이 없다. 이탈리아는 2월 2일 뒤늦게 중국 직항노선을 막았을 뿐이다. 항구나 다른 국가로부터 넘어오거나, 다른 비행기 노선(중국-외국-이탈리아)으로 오는 중국인은 막을 수가 없었다. 특히 솅겐조약국을 거쳐들어오는 사람들을 거를 수 없었다. 솅겐조약이란 유럽연합 회원국들 간에 체결된 국경개방조약이다. 국경에서의 검문검색 폐지 및 여권검사 면제 등 인적 교류를 위해 국경철폐를 선언한 국경개방조약을 말한다. 심지어 이탈리아는 중국에게 항구 4개를 판 국가였다. 이곳으로 넘어오는 중국인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이란은 미국의 무역제재를 통해 중국이 돈줄이었다. 자신들의 석유를 구입하는 국가가 중국 뿐이었는데 당연히 중국 입국금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란 부통령까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