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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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증상 있음에도 제주도 여행일상-기타 2020. 3. 11. 11:1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40대 여성이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지난 7일 하룻 동안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즉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10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시 동작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A씨(40대 여성)가 제주를 방문했던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A씨가 증상이 발현된 후 제주를 방문했던 만큼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도가 동작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A씨는 지난 7일 오전 8시45분 서울에서 제주행 아시아나 OZ8915편을 이용해 일행 없이 혼자 제주에 입도, 당일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