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승무원 심폐소생술로 사람 살리다. :: 황금거북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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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승무원 심폐소생술로 사람 살리다.
    시사*이슈 2019. 1. 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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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소식이다. 진에어 승무원이 의식을 잃은 중국인 여행객을 심페소생술로 살렸다고 한다. 



     심폐소생술은 혹여나 일어날 수 있을 대비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군필자들은 군대에서 배울 것이고 군필자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초중고에서 교육 받는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9713&cid=51010&categoryId=51010


    심페소생술하는 방법 위 링크에 자세히 나온다. 


    이미 방법은 많이 나왔으니 글에서는 따로 언급 안하고 군대에서 배운 몇 가지를 적어보려고 한다. 


     1. 심페소생술로 가슴을 압박할 때 딱딱한 뼈가 느껴질 것이다. 분명 인형으로 시연할 때는 잘 들어갔지만 사람으로 하면 잘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힘이 중요한데 너무 강하게 하면 갈비뼈가 부서져 폐를 찌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부서지니 뿌드득 소리 났을 때 놀라지 말라고 배웠다. 


     2. 예전에는 기도 개방 및 인공 호흡도 중요했지만 (지금도 중요하다.) 가슴 압박이 중요하다면서 가슴 압박만 해도 좋다고 배웠다. 위 링크에서도 2015년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공호흡을 하기 싫다면 가슴압박소생술을 하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해서 막 심폐소생술을 해서는 안 된다. 몇 몇 사람들이 간질 환자에게 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려고 하는데 잘못된 방법. 간질 환자에 따른 응급처치를 알아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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