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남편 "회사 그만두고 육아 전념" :: 황금거북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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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소미 남편 "회사 그만두고 육아 전념"
    일상-기타 2020. 3. 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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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안소미를 특급 외조하는 남편 김우혁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안소미는 자신의 SNS에 김우혁 씨와 딸 로아가 시골집에서 머무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골은 공기도 좋고, 닭도 있고 새도 있고. 동네 한바퀴 돌면 우리 할머님들이 맛있는 과자도 한 웅큼씩 쥐어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안소미가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는 사이 남편 김우혁 씨가 딸 로아의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것. 그는 "요즘 하루하루가 바쁘다. 덕분에 우리 할머니도 바쁘다.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져서 하루 빨리 서울에서 신나게 놀고 싶다."고 말했다.

     

     

     안소미와 히사원 김우혁씨는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안소미는 남편 김우혁씨와 함께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소미는 지난달 KBS '인간극장'을 통해 단란한 가족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처음 만나서 1년 만인 2018년 부부가 됐고, 로아를 품에 안았다.

     

    안소미는 로아를 낳은 뒤 곧바로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로아를 안은 모습으로 그대로 무대에 올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안소미를 적극 지지해주는 남편 김우혁 씨가 존재했기에 가능했다.

     

    김우혁 씨는 제철소에 다니는 회사원이었다가 로아가 태어난 뒤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주부가 됐다. 김우혁 씨는 "로아가 분리불안이 심하다. 안소미가 없으면 불안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김우혁 씨는 로아를 안고 '개그콘서트' 현장을 찾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남편 직장에 아이를 데려오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겠나. 남편이 아내 직장에 아이를 데려온다는 건 큰 부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방송된 MBN 토크프로그램 ‘아궁이’에는 안소미가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지금 결혼 3개월 차고 임신 7개월이다”고 소개한 안소미는 “충남 당진 출신 남편과 사귄 지 3일 만에 동거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소미는 “(원래 잘 알고 지내던 사이었는데) 시어머니께서 남편을 짐을 싸서 (서울로) 올려보냈다. 시부모님께서 워낙 예쁘게 봐주셔서 결혼을 빨리 시키고 싶으셨는지 동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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