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도움요청 "캐나다 시민권자 찾아요." 이효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어제 2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여름 사방이 가려진 뜬장에서 방치된 채 비참한 삶을 살던 쥬쥬(유기견)를 만나 꺼내 주게 되었다. 다행히도 캐나다에 입양하겠다는 분이 생겨 우리 모두 기뻐했는데 또 한 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기다리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캐나다, 미국 시민권, 영주권자 캐나다 가시는 분을 찾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캐나다의 외국인 입국금지를 선언하여 해외입양이 확정된 아이들이 가족이 기다리고 있는데 비행기를 탈 수가 없어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상황. 때문에 이효리와 연이 닿은 유기견 쥬쥬가 해외 입양이 확정돼 새 삶을 얻었으나, 가로막힐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ㅜ

 

 이효리는 평소 동물에 남다른 사랑을 보였죠. 그는 직접 반려견을 입양하는 등 유기 동물을 위해 함써왔고 유기견 돌봄 봉사에도 꾸준히 나가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강아지, 고양이에게 사랑이 많다는 걸 볼 수 있었죠. 방송 이후 인기스타가 된 애완펫들도 있답니다.

 

이효리는 지난 19일에도 제주유기견 후원단체 프렌들리핸즈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었죠.

 

이효리의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유기견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효리는 철제 울타리를 직접 옮겨 설치를 하는가 한편 직접 집을 수리하는 등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