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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친구 고소? 공식입장 친구 고소? 공식입장카테고리 없음 2021. 4. 2. 10:06반응형
4월 1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박초롱 관련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김 씨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 이슈에 휘말리지 않았던 박초롱씨랑 사람들에게 깜짝 놀란 사실이었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는 것일까요?
소속사 이야기를 더 살펴보자면, 최근 박초롱은 어린 시절 친구였던 김 씨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폭행과 사생활 등의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고 하는군요.
요즘 참 이게 문제죠. 학교 폭력을 하고 연예인 활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걸로 빌미로 사실도 아닌데 협박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박초롱은 과거 친밀히 교류했던 김 씨와 사이가 소원해진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다른 친구와 김 씨 사이에 언쟁과 다툼이 있었던 것은 인정했다. 그리고 김 씨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부분에 대해 사과하면서 폭행은 없었다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김 씨의 만남 요청에 응했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는데. 이 설명을 보니 문제가 터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했던 거 같군요,
“김 씨는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번복하고 돌연 만남을 취소했다. 박초롱의 사과가 들어 있는 통화 내용을 녹취해 허위 사실과 함께 언론사에 제보하는 등 막무가내식의 행태를 이어나가서 박초롱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 무서운 구절입니다.
이래서 사과를 쉽게 하지말라는 겁니다. 사과가 들어 있는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사람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다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 섣불리 판단할 순 없습니다. 차근차근 지켜보는 게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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