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6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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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입대, 군대로 도망쳐버렸다.시사*이슈 2020. 3. 9. 10:47
구속을 두 번이나 피한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 30)가 결국 불구속 상태로, 9일 입대하면서 군사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군사 법원은 못 미덥다. 전방에 있을 적 이야기인데, 수류탄과 실탄을 두고 근무하면서 술 마시며 스마트폰으로 인증 사진 찍은 군인들도 그저 영창만 갔다왔다. 물론, 이번 승리 이야기는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되는 일이라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군대로 도망친 걸 보면 다 수가 있나보다. 승리는 이날 오후 강원 철원권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참, 훈련병 사이에서 버닝썬 이야기로 시끌시끌하겠다. 승리는 어떤 맘으로 밤을 지새우려나. 어쩌면 특유의 사악한 눈빛으로 훈련병의 기를 죽일 지도 모른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