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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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어록시사*이슈 2022. 3. 1. 02:34
"여기가 싸움터다. 나는 탈것이 아니라, 탄약이 필요하다." "지금이 내가 살아있는 마지막 모습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지금 유럽의 이상을 위해 죽어간다." "이웃한 국가들은 항상 서로를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합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그들을 하나의 단일 개체로 만들거나 '우리', '그들'로 구분짓게끔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분명 다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적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아닙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당대표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에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포돌랴크 고문도 여기에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군이 여기에 있고 시민들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국가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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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설 전문 해석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22. 13:28
친애하는 러시아 국민 여러분. 오늘 나는 최근 벌어진 우크라이나에서의 사건과, 그것이 러시아에게 있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리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돈바스의 상황은 다시 첨예한 성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현재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평가할 뿐 아니라, 내린 결정에 대해 여러분께 알리고 나타날 수 있는 추가 단계에 대해서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우크라이나는 단순한 이웃 나라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역사, 문화, 종교의 필수적인 일부 중 하나였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친구이며 혈연 관계로 이루어진 친척이나 다름없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남서부의 슬라브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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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돈바스 분리주의공화국 독립 승인 검토 필요" (러시아 국가안보회의)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21. 23:36
푸틴은 돈바스 분리주의공화국이 독립을 승인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인 돈바스에서 반군이 독립국이 된더면 러시아가 군사를 투입할 수 있는 명분이 된다. 현재 국가안보회의에서 두 공화국의 독립 승인 요청을 염두에 두고 돈바스 지역 분쟁 격화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대통령인 마크롱이 우크라이나가 분리주의공화국이 있는 두 지역에서 선거를 치르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개발 중이라고 자신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실제로 두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면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싸우는 분리주의 공화국 반군에 공개적으로 군대를 파견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이러한 이야기를 24일 제네바에서 러시아 외무장관과 미국 장관인 블링컨과 대화해보겠다고..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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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연설문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20. 21:57
https://kyivindependent.com/national/zelenskys-full-speech-at-munich-security-conference/ Zelensky's full speech at Munich Security Conference Editor’s Note: The following is the full translated transcript of the speech delivered by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at the 58th Munich Security Conference on Feb. 19. It was published by the President’s Office and is republished here without changes 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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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젤렌스키)과 장관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20. 02:03
여태껏 러시아 침공설에 대해 부인하다가 오늘 처음으로 침공 위협을 인정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그는 누구인가? 78년생으로 제6댜 우크라이나 대통령인데.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이다. 그렇기 때문에 참 말이 많은 대통령. 하지만, 포격전이 실시간으로 일어나느 최전방을 시찰하기도 하고 병사들과 티타임을 가지기도 한다. 내부무 장관도 전방 시찰을 갔는데. 도중에 박격포 공격을 받는다. 다행히 아무도 안 다쳤다고. 갔다가 죽을 수도 있는 곳을 직접 시찰한다는 것이 그저 정치적 쇼를 위함일까? 그게 맞다라고 하더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공격 불가 명령을 내리고 재산을 가지고 도망쳤으며, 우크라이나도 많은 정치인들이 2월 16일 침공설에 자국을 버리고 도망쳤다. 그런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