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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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까지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14. 23:19
현재 각국의 국민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지만 서방 관계자들은 이미 이번 주에 러시아군의 침공이 개시될 것이라고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결코 푸틴의 즉흥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 아니다. 푸틴은 이전부터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개입할지를 기나긴 시간동안 계속 시험해왔고 결국 서방의 개입의사가 없다는 것을 알아챈 푸틴이 침공을 결정한 셈이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알다시피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러시아군은 크림 반도를 무혈점령했고 현지 주민들의 투표로 러시아 연방 소속으로 합병되었다. 또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친러반군들이 무장반란을 일으키고 여기에 러시아군이 의용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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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떠나라" 정부, 우크라이나 출국권고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1. 25. 23:03
우리 정부가 25일 우크라이나 남동북부 지역에 있는 우리 교민들에게 즉각 출국을 권고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하는 등 사태가 급변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외교부는 이날 주우크라이나 대사관과의 긴급 화상회의와 유관부서간 협의를 거쳐 우크라이나 12개주(州)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출국경고)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내 여행경보 3단계 지역은 크림반도와 돈바스(루간스크주·도네츠크주) 지역에 이어 볼린·리브네·지또미르·키예프·체르니힙·수미·하리키브·드니프로 페트롭스크·자포로시아·헤르손·오데사·미콜라이브로로 총 15개 지역으로 확대되게 된다.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은 이미 2014년부터 여행경보 3단계가 적용 중이다. 다만 크림반도에는 약 10명 미만의 교민들이 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