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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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망자 걷잡을 수 없다. 유럽 코로나 상황시사*이슈 2020. 3. 19. 16:18
이탈리아에서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 사망자가 475명에 도달했습니다. 하루에 500명 가까이 죽어나가는 상황이죠. 중국 국경을 잠구지 않고 최소한의 방역 체계도 갖추지 않았던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루에 40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탈리아 주요 관광지는 사람이 텅텅 비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는 통행 금지를 하는 중이죠. 사망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유는 병원 환경도 열악한 것도 있죠. 한국과 달리 읍압병상이 매우 적죠. 그리고 중국과 달리 투명하게 사망자 수를 공개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는 지역 신문에서 부고 소식을 전하기 때문에 중국처럼 사망자를 속일 수 없죠. 중국에서는 살아있는 사람도 불태워 죽일 정도였으니.. 신천지 집단 감염이 터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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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국가 이탈리아, 이탈리아 폭동시사*이슈 2020. 3. 9. 11:19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가 대폭 늘고 사망자가 중국 치사율을 넘어가며, 혼돈의 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1. 주세페 콘티 총리는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북부 롬바르디아주(밀라노)를 포함한 14곳의 지자체에 대해 내달 3일까지 이동 및 봉쇄 조치를 명하는 행정명령안에 서명. 2. 하지만 일요일 정부각료 회의를 거쳐 공포되기도 전인 토요일 오후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에 봉쇄조치의 상세한 내용들이 누출되기 시작. 3. 한 달간 출입 및 이동이 금지된다는 내용에 겁에 질린 수천명의 북무 주민들은 기차역으로 몰려가거나 자가용을 잡아 타고 남부로 대거 이동 중. 4. 수천 건의 확진자가 나온 북부 롬바르디아, 에밀리오 로마나 주와는 달리 남부 지자체의 경우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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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이란은 중국 입국금지를 하지 않았다.시사*이슈 2020. 2. 28. 17:12
이탈리아는 중국 입국금지를 한 적이 없다. 이탈리아는 2월 2일 뒤늦게 중국 직항노선을 막았을 뿐이다. 항구나 다른 국가로부터 넘어오거나, 다른 비행기 노선(중국-외국-이탈리아)으로 오는 중국인은 막을 수가 없었다. 특히 솅겐조약국을 거쳐들어오는 사람들을 거를 수 없었다. 솅겐조약이란 유럽연합 회원국들 간에 체결된 국경개방조약이다. 국경에서의 검문검색 폐지 및 여권검사 면제 등 인적 교류를 위해 국경철폐를 선언한 국경개방조약을 말한다. 심지어 이탈리아는 중국에게 항구 4개를 판 국가였다. 이곳으로 넘어오는 중국인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이란은 미국의 무역제재를 통해 중국이 돈줄이었다. 자신들의 석유를 구입하는 국가가 중국 뿐이었는데 당연히 중국 입국금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란 부통령까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