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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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 코로나 확진자 정보 공개일상-기타 2020. 3. 12. 11:03
인천 남동구에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콜센터가 입점해있다. 12일 남동구청은 관내 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만수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코리아빌딩 건물 근무자다. 구청은 확진자 관련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 남성은 만수3동에 아내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코리아빌딩 10층에 위치한 직장에서 근무했다. 3월 초부터 가벼운 감기증상 및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11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2번 확진자는 구로구 콜센터 건물 확진자 발생일인 10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갔으며 평상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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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계양구 확진자 동선일상-기타 2020. 3. 11. 11:00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2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명이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만 6명 증가해 총 6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42명 증가한 77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보다 4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확진자가 다소 증가했다. 특히 서울에서 52명이 추가 확진되며 크게 늘었다. 경기와 인천에서 전날 각각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계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추가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거주지는 작전서운동 도두리 마을로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