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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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극복 드라마 만든다.일상-기타 2020. 3. 10. 11:53
중국이 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자 이번 사태 극복 과정을 담은 드라마 제작에 나섰다. 9일 중국매체 광명일보에 따르면 국무원 직속기구인 국가라디오텔레비전총국(광전총국)은 최근 상하이(上海) 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을 비롯해 베이징(北京)·장쑤성·후베이성 등의 방송국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짜이이치(在一起·함께 있다)'라는 제목의 이번 드라마는 상하 편으로 구성된 10개의 이야기, 총 20부작으로 만들어지며 10월 1일 국경절 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실제 인물과 사례를 모델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이 될 예정이며,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이야기를 통해 큰 시대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는 게 당국의 기획 의도다.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극복 과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