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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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최후의 결전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26. 12:52
"오늘 밤은 몹시 힘들 것이다. 적이 우리 저항을 무너뜨리려고 모든 병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어디서든 적을 막아 달라.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이제 결정된다"고 국민에게 당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유치원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면서 "유치원과 민간시설에 포격하는 이유가 뭔지 도대체 설명할 길이 없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젤렌스키는 키이우 시민들과 함께 도시에 남아 있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뿐만 아니라 의원들도 도피를 거부하고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남아있기로 했다는군요. 미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는 국가 정보위원회의 소속으로서 푸틴은 언제나 킬러였지만 지금 그의 의사결정방식이 루비오가 5년간 봐왔던 푸틴과는 다르다고 트윗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스웨덴과 핀란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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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시 교전 시작시사*이슈/우크라이나 전쟁 2022. 2. 25. 17:49
AFP에 따르면 오볼론스키 쪽에서 교전이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저기서 조금만 밀리면 키예프 라이브로 나오는 마이단 광장이 나오는데... 현재 마이단 광장 라이브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생중계가 멈춘 상태이다. 키예프시 외곽에서는 주민들이 러시아군 진격을 막으려고 노력 중이다. AFP는 자사 기자가 키예프시 북부에 있는 오볼론스키 지역에서 소총이 발사되는 소리를 들었으며 보행자들이 몸을 피하려 달아났다고 전했다. 더 큰 폭발음은 시내 중심부까지 들렸을 것이라고 AFP는 덧붙였다. 러시아군은 전날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북부 3면에서 일제히 공격을 개시, 9시간만에 초고속으로 키예프를 포위한 뒤 이제는 수도 함락에 나선 상황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고위관리는 "러시아군이 오늘 밤 늦게 키예프 함락을 위한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