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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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일 때만 오르는 집값, 민주당일 때만 떨어지는 출산율시사*이슈 2021. 2. 27. 16:42
놀랍다. 놀라워서 말이 안 나온다. 뭐가 놀랍냐고? 밑에 사진을 보자. 이럴수가. 어떻게 김대중 노무현일 때 집값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이명박 대통령일 때는 줄어들고 박근혜 대통령일 때는 조금씩 오른다. 이마저도 그 당시 뉴스를 본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박근혜 땜에 집값이 오른다며 난리쳤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문재앙 정권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다. 기울기가 너무 다르다.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출산율을 한 번 보자. IMF 이후로 출산율이 꼴아박다가 이명박 정권부터 오르락내리락을 유지한다. 이 기조는 박근혜 때도 유지되는데 문재앙 정권 들어서서 급격하게 줄어든다. 올라가는 순간이 '단 한 번도' 없다. 왜 이꼬라지가 났을까? 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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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없는 한국 사회(https 차단)시사*이슈 2019. 2. 25. 02:38
(디시인사이드) 남성 누리꾼들이 https 차단에 분개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딴 거 없다. 야동 사이트가 막혔기 때문이다. 뭐, 감청이니 뭐니. 그것도 문제가 맞다. 하지만 처음에 남성 누리꾼들이 https 차단을 여기저기 퍼나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많은 남성들이 https 차단이 야동 막아서 싫다고 당당하게 말 못하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성인 남성이 야동을 보고 성욕구를 푸는 게 죄가 되는가? 리벤지 포르노는 당연히 잡아야 하고 막아야 할 문제이다. 하지만 오래전에 성재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바바리맨을 잡아야지. 바바리 코트를 금지시키는 게 말이 됩니까?" ㅡㅡㅡㅡ 대중들 사이에서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유명하지 않았을 당시부터 페미 사상을 대중에게 세뇌시키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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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감상문 2019. 1. 31. 15:20
이 책은 피기가 힘든 책이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돌아다니는 글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 소설은 극단적인 페미니스트가 쓴 책이며, 모든 남성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읽기가 역겨운 책이다. 이 책을 나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한 군대 후임도 X같은 책이라고 말했었다. 막상 읽어보니 X같지 않았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모든 남성을 범죄자를 취급하고 있는 책도 아니었다. 소설 중에 대사에도 나온다. "좋은 남자들도 많아." 그래서 김지영씨의 착한 남친도 나오고 남편도 나오지 않나. 작가는 모든 남성을 범죄자로 취급하고 있지 않다. 그저 한국 사회에 있는 혐오 사회를 보여줄 뿐이다. 이 소설에서는 남성만 김지영 씨를 괴롭히는 게 아니다. 시어머니부터 시작해서 김지영 친모도 있고 지나가던 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