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확진자 급증, 신천지 이전부터 발생한 것일 수도시사*이슈 2020. 3. 12. 17:18반응형
11일 수도권에서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감염 사태로 번지는 일이 발생했다.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1일 오후 9시 기준 9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신천지와 관련된 사람이 없고 현재 대구 방문 연관과 찾고 있으나 아직까지 발견된 바가 없다.
또한 증상이 2월 말부터 있어왔다고 밝혔다. 이 경우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감염이 확인됐을 무렵, 서울 시내에서도 집단 감염이 벌여졌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한 학원에서는 신천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 전인 2월 15일에 해외 경력 없는 사람이 감염돼 감염 전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이미 국내에 들어온 중국인들이 곳곳에 바이러스를 퍼트렸을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게다가 수도권은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감염을 대중교통 이용도 많았기 때문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들이 많을 수 있다. 구로구 콜센터 감염자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하니 밀접 접촉자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고려대 최재욱 교수는"수도권 확진자가 갑자기 300명대로 늘어난 건 이제 와서 발생해서가 아니라 이제야 발견한 것입니다.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확진자들이 도처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태까지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감염에만 정신이 팔려 대구에만 집중한 나머지 다른 곳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 했다고 지적했다.
신천지가 스스로 바이러스를 자가배양을 했을 리는 없고 중국에서 넘어 온 것은 확실한데.
섣불리 입국금지 않고 바이러스 막아냈다고 말한 대통령..
불안한 정보로 대처한 중국을 옹호하며 애꿎은 일본에게 대응하는 정부를 보면 답답하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앞으로 더욱 길어질 듯 하다.
반응형'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국무무, 조국-버닝썬 한국 부패사례로 사건 소개 (0) 2020.03.12 홍준표,"양산 출마 포기"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 (0) 2020.03.12 때늦은 팬데믹 선언, WHO 총장 그는 누구인가? (0) 2020.03.12 삼성 준법위, 이재용에 "경영권 승계 관련 대국민 사과하라" (0) 2020.03.11 코스프 1900 붕괴 (0) 2020.03.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