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코로나 포스터 성차별 논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올린 중국 코로나19 긴급지원 포스터가 논란이다.

본 사진에는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노숙인 중 남성은 없고 여성만 들어가 있어 논란이 된 것이다.

이에 뽐뿌에서는 본 포스터가 조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뽐뿌에서는 조작된 짤 가짜뉴스로 정부까기를 한다. 선동이다. 일베에서 이런 짓까지 한다니 일베를 처벌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올린 포스터가 맞다는 것이다. 구글에서는 서울특별시사화복지협회가 올린 사진이 맞다는 증거 자료가 있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삭제된 게시글 흔적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회가 본 포스터가 논란이 되자 여성에서 한부모가족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것.

알고보니 가짜뉴스가 아니라 정말로 성차별을 한 것이다.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가 남성이라고 빗겨나가는 것도 아니고 여성을 굳이 넣은 이유가 뭘까?

남성혐오가 만연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