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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패전 :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시사*이슈 2020. 11. 10. 18:15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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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간 치열했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전쟁이 끝났다.
힘이 약했던 아르메니아는 이번 전쟁으로 국가 멸망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연합의 일방적인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은 아르메니아의 뜻밖의 단단한 방어로 지속되는 듯 했다. 하지만 결국은 밀리게 되었고 국민의 숨통이라 불리는 영토는 모조리 빼앗기게 되었다.
아르메니아가 유일하게 믿었던 러시아는 방관만 하다가 전쟁이 끝날 쯤에야 '평화군'이라는 명목으로 군투입을 했으나 이미 아르메니아의 주요 영토는 빼앗길 때로 빼앗겼다.
전쟁은 끝났지만 아르메니아 국민들은 기뻐하지 않았다. 전쟁에서 진 아르메니아 앞날..아니 그들에게 앞날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핵을 포기하고 모병제로 전환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영토를 빼앗겼다.
국방력이 약했던 아르메니아는 21세기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멸망한 국가로 기록될 것이다.
"평화를 위해 전쟁을 대비하라" 이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때이다.반응형'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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