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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약고 베네수엘라 사태시사*이슈 2019. 2. 4. 18:10
세계2차대전 이후 주 화약고를 요약하라고 하면 대리전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1세계와 제2세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미국과 소련(현 러시아)의 대결은 타국가에서 주로 전쟁이 일어났다. 한반도가 일어난 6.25전쟁이 그랬고 배트남에 일어난 배트남전쟁도 그랬다. 이외 전쟁도 많다. 중동 전쟁도 있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도 있고 조지아, 체첸 그리고 최근에는 돈바스 전쟁이나 시리아, 예맨 내전도 있다. (그 외에도 많다.) 이 전쟁 중 상당수가 미국과 러시아와 관련된 전쟁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대리전을 펼쳤다고 할 수 있는 전쟁이 없었는데 베네수엘라가 대리전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석유라는 큰 자원을 끼고 있지만 잘못된 정치와 경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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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닝썬은 내가 운영하는 클럽 아니다."시사*이슈 2019. 2. 4. 07:53
승리는 미운 오리 새끼와 나 혼자 산다에서 클럽 운영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게 오해를 불러 일으켰을까요? 티비에서 나온 클럽은 몽키뮤지엄이고 버닝썬은 홍보만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승리는 일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 클럽과 라면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연예인 사업이니까 얼굴과 이름만 빌려주는 줄 안다. 나는 진짜로 한다. 안 그러면 신뢰하지 않는다." 디스패치가 승리에게 거한 설선물을 준비했더군요. 버닝썬 이사진들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승리 지인이라고 말이다. (디스패치)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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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수필 2019. 2. 4. 00:16
이틀 전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과 지금은 만나지 않는 친구들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땐 그랬지. 그 친구는 뭐하고 있을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고등학교 시절에 찍은 사진을 보았다. 사진 속에 나와 친구들은 너무 풋풋한 모습을 띄고 있었다. 벌써 5년 전 일이라고 하니 슬프다. 아직 고등학교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데 24살이라는 나이를 먹었다. 옛날에는 체력이 넘쳐서 밤 새면서도 놀던 친구들이 지금은 12시만 넘어도 지쳐서 집으로 돌아간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다. 우산을 사기에는 애매하게 내리고 있어서 그냥 맞으며 걸어 갔다. 주머니 속에 이어폰을 찾아 폰에 꽂고 감성에 젖게 만드는 노래 목록을 재생했다. 그리운 날들은 가고 흔적만 남아 있다.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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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그리고 추억수필 2019. 2. 4. 00:07
군전역 후 오랜만에 외할머니 집에 왔다. 나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어릴 적이라 기억이 안 날 만도 하지만 많은 추억이 있었다. 옛날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었던 우편함에 추억이 남아 있었고 어릴 때 일본 공포 영화를 보고 쳐다보기 힘들었던 네모난 창문에 추억이 남아 있었고 어릴 적 친구들과 뛰놀던 복도식 아파트도 추억이 있었고 욕실에 붙어 있는 스티커에도 추억이 있었다. 외할머니가 만드신 만난 식사는 그리워하며 여태까지 귀찮아서 안 만나려고 한 것이 후회스럽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 나를 걱정하며 이것저것 이야기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밤 늦게 누워서 생각해보면 열심히 해야할 동기를 만들어 주었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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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성범죄 정황 드러나시사*이슈 2019. 2. 3. 15:59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2&oid=014&aid=0004172047) 군대에 있을 때 클럽에서 일한 친구에게 들은 썰이 있었다. 술 취한 여자들이나 원나잇 즐기고 싶은 여자 찾아서 방에 넣어주면 돈 많이 번다고 말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있다고 알게 되니 충격적이다. 기사 나온 단어들도 그 친구에게 들은 그대로 나오니 놀랍다. 무엇보다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일어난 일이니 놀라울 뿐이다. YG 6대 금지에 술, 담배, 클럽, 운전, 성형,연애는 있지만 섹스와 마약이 없다고 그래서 섹스와 마약 관련 사건이 YG에서 많이 일어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나 혼자 산다로 이미지 좋아지고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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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스마트폰(IBM 사이먼인가 아이폰인가)정보글/IT 2019. 2. 3. 14:26
최초의 스마트폰을 말하면 아이폰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역사를 아는 사람은 아이폰이 최초가 아니고 다른 폰이 최초라고 말하죠. (사진 출처 : 네이저 지식백과 IBM 사이먼) 1992년 IBM 사이먼이 바로 그 제품입니다. 터치 방식이며 한 기기 안에 이메일, 전화, 팩스가 가능한 제품이죠. 그 뿐만 아니라 게임, 주소록,달력, 시계,계산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흔했던 자판기를 빼버리고 모든 화면이 터치할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조작하는 방식이었죠.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최초의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알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IBM 사이먼 당시에는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