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양아버지 '장민호' 이야기 :: 황금거북의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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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 김호중 양아버지 '장민호' 이야기
    일상-기타 2020. 3.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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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핫한 예능 미스터트롯의 김호중 아버지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핫이슈이다. 

     가출한 부모때문에 할머니랑 살다가 방황을 했다고 한다. 
     중 3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조직폭력배 활동을 하다가 고등학교에서 제적당했다.

     

     김호중은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할머니 손에 자라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정의 불우함을 경험하며 가출과 탈선을 하였고, 깡패들과 어울리면서 온몸에 문신을 새기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2008년에 자신을 돌보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김호중에게 똑바로 살아라는 유언을 남겼고 당시 할머니가 지금의 김호중 양아버지에게 그를 부탁했다고 한다.

     
     그 후 김호중은 김천예고에 들어가 성악을 하면서 바뀐 인생역전을 하게 된다.  할머니께서 음악가족인 박희규씨에게 부탁하여 맺게 된 인연, 그리고 갈등 등을 다루고 있는 다큐이다.   고등학교때 스타킹에 참여후 유명해진 김호중이 먼저 연락을 끊었었다고 한다. 

     

      23살에 찍은 다큐가 유튜브에 있는데, 사람들 반응이 다음과 같다. "양아버지 극혐, 잔소리 너무 해댄다.". "진짜 말 그대로 사람 피 말리는 스타일이다."  "정말 짠하더라. 얼마나 주눅 들고 외로웠을 싶고 기댈 곳이 고등학교 선생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등 안타까움을 표한 말들이 많았다. 

     

     김호중의 친아버지는 연락이 안 되고 할머니랑 둘이 살다가 할머니는 돌아가신 걸로 전해졌다. 

     

     다른 반응으로는 "호중이 잘 됐으면 좋겠다." "힘든 날이 있었던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등 여러 응원의 반응도 있었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 진출한 TOP7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결정됐다. 아쉽게도 고배를 마신 '미스터트롯' 탈락자는 나태주, 류지광, 강태관, 황윤성, 김수찬, 신인선으로 추려졌다. 2일 결승전 녹화가 진행 됐으며, 해당 녹화분은 12일 방송된다.

     

     

     옛 모습을 보니..무섭다. 할머니의 유언대로 바르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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