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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에 기부한 마스크 한국산이었다.일상-기타 2020. 3. 11. 16:26반응형
중국 알리바바 CEO였던 마윈이 일본에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이에 일본이 마윈이 기부한 마스크를 공개했는데요.
동영상(위 사진)을 잘 보시면 한글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기업에 한국 마스크가 대량으로 빠져나갔고, 한국 마스크를 안 써도 될 만큼 양을 가져갔다는 말이 되지요.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중국에게 188원짜리 보건 마스크도 아닌 걸 기부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보건 마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방역 효과가 없어 코로나 감염에 취약하지 않는 공무원들에게 돌렸다고 밝혔죠.
우리나라는 중국 입국금지도 안 하고 마스크도 그렇게 기부했는데 돌아오는 건 이런 겁니다.
그런데도 한국 정부는 중국을 옹호하고 애꿎은 일본만 대응하고 있죠.
지난 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의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씨 홋카이도에 마스크 1만장’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에 첨부된 동영상을 보면 기부된 마스크는 한국산으로 추정됩니다.
니혼게이자이는 해당 기사에서 “우한 폐렴 확산에 고민하는 홋카이도에 선물이 도착했다”며 마윈 전 회장의 마스크 기증 소식을 보도했죠.
하지만 동영상에는 마윈 전 회장이 지원한 마스크 박스가 등장하는데, 해당 박스에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퓨어돔 보건용 마스크’라는 한글이 적혀 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그러니까 왜 자제를 했냐고요..
우리나라는 마스크 부족해서 한 사람 당 일주일에 2개 밖에 못 사는데. 중국은 우리나라에게 받았거나 대량으로 사간 덕에 일본에게 기부나 하고 있고.
세상 참 요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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