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전 가능성이 보이는 이스라엘 전쟁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받은 것보다 배로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두 달 동안 압도적인 공습을 때리고 지상군 투입된 지 어언 2개월이 지남.



결과적으로

가자지구는 쑥대밭이 되었음.

사실상 이스라엘 VS 하마스 전쟁은 이스라엘 승리로 끝이났다 보고 예비군을 산업 현장으로 다시 돌려 보내는 중에 있었는데...

헤즈볼라가 계속 이스라엘 북부에 공습 때리고 군기지를 짓고 있는 정황이 포착됨.



이에

헤즈볼라가 계속 깝치는 건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거라며 헤즈볼라를 정리하기 위한 레바논 침공 가능성을 언급함. 이미 이스라엘은 06년도에 헤즈볼라를 정리하기 위해 레바논을 침공했다가 큰 수확을 못 얻은 채 돌아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50년 만에 공식으로 전쟁을 선언하고 예비군까지 끌어 모았기에 헤즈볼라도 정리하기 좋은 적기라 생각했는지. 이스라엘 전쟁 내각 구성원 중 네타냐후를 제외하고는 이대로 레바논으로 밀고 가야한다는 입장을 보임.



네타냐후는 미국하고 대화한 게 있을테니 확전을 피하려고 했으나.. 헤즈볼라가 계속 이스라엘한테 공습 때리고 있으니 아무래도 강경파에 힘이 더 실린 거 같음.

현재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지역에 메르카바 전차다 계속 모이고 있으며,

야무지게 공습도 때리고 있다.

사실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서 미국의 중재가 효과를 보거나 네타냐후가 끝까지 반대하면 확전이 안 될 수도 있음.



(이스라엘 전쟁 내각은 만장일치제로 네타냐후,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 전 참모총장 베니 간츠로 구성되었다. 두 명의 참관자 가디 에이젠코트, 론 데르메르도 있다. 네타냐후를 제외하고는 강경파들임)





요약

1.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사실상 이스라엘 승리로 마무리 단계

2. 그런데 헤즈볼라가 계속 깝침

3.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조지려고 레바논 침공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