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히츠 불량

 으아아아아 

 

 아이코스 히츠 불량이 너무 많다. 최근 들어 엄청 많은 거 같다. 담배 한 갑에 3분 1 정도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 많다. 이 정도면 반이 아닌가 싶다. 

 담배를 꽂고 열을 가열했는데 빨아도 연기가 안 나온다. 처음에는 뭐지 했고 내가 빠는 게 틀렸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불량이라고 한다. 잘 넣어도 안 빨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퍼플이 제일 불량이 많다. 요즘따라 불량이 많아진 거 같다. 예전에는 별로 안 그랬는데 담배갑에 사진이 들어간 이후로 더욱 그렇다. 상관관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짜증나 죽겠다. 이대로면 아이코스를 산 것이 설날 때인데 1년도 안 쓰고 다른 제품으로 넘어갈 거 같다. 

'히츠 퍼플 라벨’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게다가 예전에 맛이 괜찮았는데 요즘은 피면 쓰다. 이게 시간이 얼마 안 가서 맛이 변질이 되나보다. 

그래서 요즘 블루로 갈아탔는데 블루도 불량이 많은 건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그린을 피기 시작했는데 그나마 그린이 불량률이 제일 적은 거 같다. 

 

아니 근데 그린은 너무 맛이 너무 별로..

 

학교 흡연장에서 아이코스 말보로를 핀 사람을 본 적 있어서 검색해봤더니 일본에서만 구할 수 있고.. 슬프다. 

 

히츠 불량 해결방법으로 수제 담배 만드는 걸 이용하는 게 있는데 귀찮다. 아이코스를 피는 이유가 밖에서 쉽게 필 수 있고 주변에 냄새를 안 풍긴다는 것인데. 술 마시다가 담배를 말 수 없는 노릇이고, 집에서 하나 하나 다 말기는 너무나도 귀찮다. 

 

 이건 필립모리스에서 고민해보고 고쳐야 할 문제이다. 지금은 릴을 사야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처음 샀을 때는 주변에 추천하곤 했는데 지금은 추천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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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하고 좋은 블로그를 찾았다. 히츠 퍼플이 국내 생산하면서 불량률이 높아졌다고 한다. 이 분은 불량을 해결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찾았다. 매우 간단하다.

 

https://blog.naver.com/pungiii/221508183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