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판매시간, 오늘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

 오늘 9일부터 정해진 요일에 주 1회 2장의 마스크만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다. 

 

 '마스크 배급제'는 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출생연도에 따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이 정해진다. 정부가 마스크가 수요를 조절하고 한 사람이 대량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5부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만 열 살 이하 아이,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대리 구매가 허용됐다. 아이, 어르신도 출생연도에 따라 주중 하루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하지를 못하면 다음 주에 살 수 있게 된다. 

 

 마스크 판매처는 사실상 약국으로 한정된다. 약국이 드문 읍,면 소재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일부 판매한다. 일주일에 한 명이 살 수 있는 마스크 개수는 단 두 개 뿐이다.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5136

마스크 구매, 오늘은 출생연도 뒷자리 1·6···대리구매 어디까지 허용 가능한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도 약국처럼 마스크 5부제 판매에 들어간다. 우체국,하나로마트,야국 세 기관은 다음 주 내 전산 시스템을 통합해 한 곳에서 마스크를 구입한 경우, 다른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도록 방법을 만들 예정이다. 우체국과 하나로마트는 시스템 통합 전까지는 종전처럼 1일 1매씩만 판매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8일 "이르면 다음 주 내 우체국과 하나로마트에 '중복 구매 확인 시스템'이 구촉될 예정"이라며 "시스템이 도입되면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산 뒤 약국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중복으로 구매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우체국은 전국 읍면 지역 1317곳, 대구,청도 지역 89곳 등 1406개 우체국이 대상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4828

1일 1매 우체국 마스크, 이르면 다음주 내 5부제 시행

 

 약국 마스크 판매 시간은 오전9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하다. 공적 마스크 입고 시간은 일정하지 않다. 지역별로 다르다. 생산된 마스크는 인천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재포장해 전국 판매처로 배송한다. 되도록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도록 노력하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대략 오전 70%, 낮 20%, 저녁 10% 정도 도착한다고 한다. 약국 등 판매처에서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번호표를 매일 오전 9시 30분에 배부하고 있다.  주로 약국이 열리는 오전 10시에 살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7068252002?input=1195m

[Q&A] 1981년생, 2010년 아이 마스크 대리구매하려면 두번 줄서야(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