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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면역력에 좋은 음식정보글/일상 꿀팁 2020. 3. 11. 11:08반응형
차가버섯은 많은 영양소와 건강상 효능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차가버섯은 각종 감염 및 암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장 내 염증 예방과 다이어트, 당뇨예방,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에서는 이미 암치료제로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차가버섯은 정상 세포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한다. 이는 버섯 내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천연 항생제 및 항산화 역할을 하며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박테리아나 암세포 등을 퇴치하는 역할도 하여 우리 몸을 바이러스나 세균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선천적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 면역력 세포수까지 증가시켜 림프 기능을 더욱 좋아지게 하기도 한다.
차가버섯 원산지는 시베리아이다. 자작나무 등 활엽수의 생목이나 고사목에 기생한다. 원산지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 서쪽 삼림지대다. 북아메리카나 북유럽, 중국 북부, 한반도 일부와 일본 홋카이도 등 북반구에서 발견된다. 차가버섯의 ‘차가(чага)’는 러시아어를 우리말로 발음한 것이다. 오래전부터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했으며 한국에서도 약용버섯으로 간주한다. 한반도의 경우 차가버섯에 해당하는 ‘자작나무시루뻔버섯’이 자생한다.
전통적으로 가루로 만들어 차를 우려 마신다. 차가버섯은 베타글루칸(Beta Glukan) 함량이 높은 편이라 항암이나 항산화작용, 면역 강화 등과 관련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베타글루칸은 버섯이나 효모 등에 포함된 다당류(식이섬유)의 하나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심장질환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 활성화와 항종양작용이 있다고 알려졌다. 단, 뜨거운 물로 우려낸 차에서는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추출, 섭취 방법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차가버섯에는 멜라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과다복용하는 경우 신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하루 권장 복용만 섭취해야 한다. 차가버섯 하루 권장량은 5g 이하이다.
차가버섯 가루는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안 된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닿으면 바로 파괴가 된다고 한다. 차로 마신다고 하지만 차가운 물에 타마시는 게 좋다. 또는 미지근한 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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