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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로나 대유행은 일본. 일본 코로나 은폐시사*이슈 2020. 3. 20. 11:47반응형
세계 보건방역·감염병 전문가들이 머지 않아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정책실장을 지낸 시부야 겐지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는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일본은 감염 사례가 폭발적으로 드러날 상황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죠.
시부야 교수는 "그동안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지 않는) 일종의 억제 전략을 써왔지만 빠른 시일 내 불가피하게 '폭발 국면을 최대한 늦추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하는 처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홍콩대 감염병학 교수인 벤 카울링 교수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감염자 찾기를 공격적으로 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반면 일본은 지역사회에 조용히 퍼지면서 점전적인 증가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국가들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사망 사례가 급증하는데 반해 일본은 중국과 인접한 국가임에도 확진·사망자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일본은 이날 기준 1619명의 확진자와 37명 사망자만을 기록중이다. 일본은 어떤 지역도 봉쇄하지 않았고 도쿄의 러시아워나 식당 등은 평소의 모습과 똑같다고 지적했습니다.<일본언론 기사내용>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둘러싸고 가토 후생성장관은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감염 방지에 충분히 배려하여 대응하는 것이라면 차를 탄채로 받을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가토 후생성장관은 "우리 지역에서도 의심되는 사람이 대기실에 들어가면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해서 차에 탄채로 주차장에서 대기하고
의사가 가서 진단해주는 케이스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감염 방지나 다른 환자가 감염되지 않도록 충분히 배려해 대응하는 것이라면
드라이브 스루와는 별개로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야지 당연한거죠"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해도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5일의 후생성 공식 트위터에선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이 중요합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는 의사의 진찰을 수반하지 않는게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부정적인 자세를 표명하고 있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istory02&wr_id=3267
지금은 일본은 새로운 막부시대라고 하죠. 지자체에서 알아서 검사 중입니다. 아베는 '의료 붕괴'가 걱정된다며 코로나와 독감 모두 검사하지 말라고 하고 있죠.
이런 망언도 쏟아죠 나오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검색하지도 말고, 검사하지도 말자구요.
현재 일본은 검사 수가 엄청 적습니다. 근데 그 적은 수에서 확진율 76.7%나 되는 걸 보면 일본 내 우한폐렴 감염은 널리 퍼져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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