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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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국 제재 안 푼다". 미국의 중국 길들이기시사*이슈 2023. 5. 23. 18:06
아니, 불과 며칠 전에 중국이랑 관계 해빙되기 시작할 거라며?? 뭔 소리야 싶을거임. 이미 여러 포탈 사이트 댓글에서는 중국 시장이랑 어떻게 분리하냐. 우리나라만 ㅈ됐다. 이러는데. 정작 당사자 중국은 미국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음. 미중 해빙 같은 거 말할거면 장애물(제재)나 제거하라고 말함. 그러면서 중국도 반도체 제재 시작함. 이게 무슨 일이냐면. 미국이 말한 중국 관계 해빙은 개붕이들이 생각하던 게 아니었음. 스파이풍선으로 난리났던 '군사적' 긴장감은 줄이고 베터니, 2차 전지, 반도체 등 경제 부분에서 제재는 그대로 가겠다는 거임. 이를 두고 디리스킹이라고 했음. 중국 조지면서 관계는 완전히 끊지 않게다는 거 ㅋㅋ 즉, 중국 길들이기 하겠다는 말이지. G7이나 EU에서도 디커플링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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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은 중국의 무덤이 될 것인가. (탈레반과 중국 관계)시사*이슈 2021. 9. 5. 16:14
유튜브에서 이런 내용 많이 봤을 것이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철수하니 중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서두에서부터 밝히겠다. 뜬구름 잡는 소리이며, 아프가니스탄은 소련과 미국과 달리 중국의 무덤이 될 수 없다. 중국이 소련과 미국보다 잘 나가기 때문이 아니다.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든 간에 척을 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에 어떤 사람은 말할 것이다. 중국은 위구르족과 여러 이슬람 소수 민족을 탄압하고 있다. 그러니 이슬람 테러 단체가 중국을 칠 것이다. 글쎄, 이슬람 종교에 대해 너무 모르는 소리이다. 먼저 이슬람은 '민족주의'와 '교리'에 따라 파가 나뉜다. 흔히들 수니파와 시아파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시아파가 어떤 탄압을 받고 있든 간에 수니파 사람들이 나설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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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쟁 예고 수준 경고시사*이슈 2021. 3. 27. 00:34
알레스카의 미중 대결 이후 미국은 서방 동맹국과 함께 중국 압박에 나섰다. 명분은 신장 지역 인권 탄압이었다. 이를 문제 삼으며 미국과 EU 등 서방 세계는 중국을 제재했다. 그리고 3월 26일.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장 문제는 민족, 종교, 인권의 문제가 아니라 반분열, 반테러, 반간섭의 문제이다. 미국이 이른바 신장 문제를 정성껏 조작하는 이유는 위구르족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들의 진짜 목적은 중국의 안정을 파괴하고 성장을 저지하려는 것이다. 오늘의 중국은 이라크나 시리아가 아니며 120년 전 8개국 연합국 아래의 청나라도 아니다. 중국은 공명정대하고 당당하고, 중국을 향한 악의적인 거짓말과 소문은 폭로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 영국, 캐나다,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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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시사*이슈 2020. 4. 18. 02:17
밑에 코로나가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노벨상 수상자 의견과 미국, 영국, 프랑스가 중국이 코로나 대해 숨기고 있는 게 있다며 일제히 압박하고 있다는 기사를 올렸다. 사실여부를 떠나 원래 자국 내 힘든 상황을 외부 탓으로 돌리는 건 역사상 자주 있었던 일이다. 미국에서는 11월에 대선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는 재선하기 위해 중국 압박 밖에 답이 없을 거다. 여태까지 경제로 조졌다면 이번에는 인명과 관련된 일이니 어떤 대응이 나올까? 어쩌면 군사 분쟁 때문에 위험한 나날을 보낼 지도 모른다. 한 달 전에 중국이 미국이 코로나로 바쁠 때 남중국해에서 영향력 높일 거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리고 요번 달 초 중국이 남중국해에 전투기도 보내고 항모전단도 보냈다. 배트남 어선도 침몰 시키면서 과감한 행동을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