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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 부회장 등기이사 사임하다! 그 이유는?시사*이슈 2020. 3. 10. 20:25반응형
1953년생이며 10월 19일에 태어난 기업인이다. CJ 대표이사 부회장이었다. 박근희 CJ 부회장이 지주사(CJ주식회사)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박 부회장은 향후 계열사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향후 CJ대한통운 경영에 집중하게 된다.
CJ주식회사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박 부회장 사임으로 최은석 CJ총괄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지주사는 손경식 CJ회장, 박근희 부회장, 김홍기 총괄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주총에서 사내등기 임원 변경 안이 통과되면 손 회장과 김홍기·최은석 총괄부사장 체제로 전환된다.
박 부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까지로 2년이 남아있지만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계열사 책임 경영 강화 방침에 맞춰 박 부회장은 지주사 등기이사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CJ대한통운 경영 전면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측은 박 부회장의 이번 결정에 대해 “그룹 내 핵심 계열사인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일류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책임 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최근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 대처로 열심히 일하시던 분이다. 박 부회장은 중국 공장 등 현지에서 타격을 받았느냐 질문에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어 TF에서 특이사항을 보고 받은 바 있는가에 대해서도 "아직은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대한 소회를 묻자 박 부회장은 "정부가 기업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듣고 대안도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입장에서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에 대응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 대응 TF'를 구성하고 이를 운영 중이다. 매일 중국에서 사업 활동을 벌이는 계열사의 상황을 점검, 특별 관리하고 있다. 앞서 CGV 중국 사업장과 CJ제일제당 중국 식품 공장을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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